검색결과
  • 진로그룹 창업주 장학엽 회장 별세

    진로그룹 창업주인 장학엽 회장이 17일 하오7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292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. 82세. 평남 용강출신인 장회장은 6·25때 월남, 51년 부산에서 구포양조

    중앙일보

    1985.04.18 00:00

  • 「국제」인수 3사는 어떤 기업인가

    기업의 흥망은 무상한 것이다. 부실기업 정리와 더불어 분해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한쪽에서 반성하는 기업도 있다. 이번 국제그룹의 정리에서 새 인수자로 등장한 한일합섬(국제상사의

    중앙일보

    1985.02.22 00:00

  • 대기업 군살 빼기·집안 싸움 등 몸살 | 부심심했던 재계의 한해를 돌아보면…

    금년에도 재계는 바람잘 날이 없었다. 연말까지 진로·거화가 집안싸움으로 세인의 눈길을 끄는가 하면 정부의, 긴축과 대기업 여신규제로 기업의 돈타령이 여느 때보다 훨씬 세찬 한해였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4.12.29 00:00

  • "물러나라"-"표대결을" 일주일째|진로 내분, 뾰족한 해결책 못찾고 혼미 거듭|진호씨측, 이번 거사위해 면밀하게 준비|대표이사 직인, 익용씨 모르는새 넘어가

    <"진로 장래 안심못해"? ★…(주)진로의 1사 2사장은 1주일째 계속되고 있다. 장익용사장이 주재한 이사회에 참석했던 비장씨임원 7명은 주말에도 모임을 갖고 정상화대책을 논의했으

    중앙일보

    1984.12.03 00:00

  • 진로에 2인의 사장 출근

    ★…1일 진로엔「2인의 사장」이 출근했다. 신임사장 장택룡씨(쥬리아회장)가 상오 8시45분에 회장실로 출근한데 이어 장익용사장도 조금 늦은 9시30분께 사장실로 출근했다. 30일

    중앙일보

    1984.12.01 00:00

  • 임원진 2개구성 진로, 내분심화

    경영권 내분을 겪고있는 진로는 29일 장익용사장측이 이사회를 열어 주주총회 속개를 의결한데 이어 30일 장진활상무측도 별도의 이사회를 열고 새 임원선임을 결정, 사실상 회사가 두쪽

    중앙일보

    1984.11.30 00:00

  • 진로, 신구사장 함께 출국…업무 마비|대우, 미GM과 4개자동차부품 합작회사 설립 한보철강,4백90억에 금호 부산철강공장 인수

    26일 주주총회에서 경영내분이 표면화된 진로는 각각별도의 이사회를 소집하는등 경영권이 완전 이분화된 상태.『의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열린 주총은 무효』라고 주장하는 장익용사장은 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4.11.28 00:00

  • 진로, 경영권싸고 집안 쿠데타

    화목한 「가족경영」으로 재계에 부러움을 사오던 진로그룹이 경영권을 둘러싼 내분으로 흔들리고 있다. 그것도 4촌간의 싸움이고 올해로 진로가 꼭 환갑을 맞은 해라는 점에서 충격이 더하

    중앙일보

    1984.11.27 00:00

  • 효성창업주 묘비 세워

   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20일 경기도 고양군벽제면목암묘소에서 선친 만우 조홍제전회장의 묘비제막식을 가졌다. 이날 제막식에서 원용석 혜인중기회장이 추모사를 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84.11.20 00:00

  • 전문 경영인-부산파이프

    아직은 창업세대가 주류인 우리재계에 가장 익숙한 경영 체제는 역시 창업주의 친정체체다. 선대의 후광을 입은 창업 2세들은 여전히 창업주의 그늘에서 조심스런 경영 수련을 쌓고 있고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9.18 00:00

  • (110)백화양조

    백화양조는 40년 가까이 술 생산만으로 오늘의 기업을 일궜다. 광복직후인 45년말 설립된 조선양조가 모체다. 백화수복으로 국내 청주업계를 석권한 백화양조는 70년대말이후 국산양주제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8.30 00:00

  • (109)전문경영인-동아제약 그룹

    동아제약은 67년에 제약업계 1위로 부상, 17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제약그룹이다. 창업주인 고강중희 회장이 32년 현한국일보자리에 그때돈 5백원으로 「강중희상점」이라는 간판을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8.28 00:00

  • (108)전문 경영인|대성산업그룹

    국내 에너지산업의 뿌리로 꼽을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대성산업그룹이다. 에너지산업에 국가적인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73년 1차 오일쇼크 이후부터였고 에너지 산업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8.23 00:00

  • (105)전문경영인|봉명그룹

    봉명그룹은 석탄·보일러·도시가스등 에너지산업을 모체로 해 시멘트·제지·유가공업으로 사세를 키워왔다. 이동령회장이 47년 일제가 남기고 간 문경의 봉명광업소 경영권을 인수, 50년대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7.31 00:00

  • (104)전문경영인|벽산그룹

    벽산그룹은 영화산업으로 출발, 60년대 초 슬레이트산업에 손을 대면서 제조업과 건설업으로 방향전환을 했다. 6·25전쟁직후 서울의 단성사·중앙극장, 부산의 대영극장 등을 인수하고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7.26 00:00

  • 재계 새지도전문경영인|금호그룹(하)

    금호의 창업자 고박인천회장은 슬하에 4남3녀를 두었는데 이들 7자녀들이 맺은 혼인관계는 사업상에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. 막내딸 현주양은 임대홍미원그룹회장의 장남인 임창욱씨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7.24 00:00

  • (97) 동양정밀(OPC)

    동양정밀(OPC)은 동사가 지난 68년부터 시판했던 OPC 선풍기와 석유스토브로 널리 알려지기시작했다. 또 요즈음도 시내곳곳의 공중전화부드에서 볼수있는 OPC 전화기를통해 매우 낯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6.21 00:00

  • (96) 삼도그룹

    삼도그룹은 지난60년 창업, 봉제수출을 시작하면서 이제까지 거의 외길을 걸어왔다. 70년대초 봉제수출 붐을 타고 급성장했던 삼도그룹은 대부분의 다른 기업과는 달리 봉제수출에서 쌓은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6.19 00:00

  • (95) 대동공업 그룹

    대동공업은 기아산업과 함께 우리나라 기계공업의「뿌리」로 꼽힐 수 있는 기업그룹이다. 지난 47년 고 김삼만회장이 기업을 일으킨 이래 근 40년간을 한결같이 농기계 일색의 「외길 기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6.15 00:00

  • (94)전문 경영인|동양시멘트그룹

    70년대 말 7∼8개의 계열기업을 거느렸던 동양시멘트그룹은 이제는 3개 기업의 단출한 살림으로 줄어들였다. 지난 3∼4년 시멘트산업의 불황으로 경영난을 겪었던 동양시멘트그룹은 계열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6.12 00:00

  • <재계 새시도-90 전문 경영인|한보그룹

    한보그룹은 올3월 창립10주년을 맞은 비교적 젊은 기업군이다. 74년 세무공무원에서 기업인으로 전신, 한보상사라는 자그마한 무역회사로 출발한 정태수씨는 10년만에 한보를 12개 기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5.23 00:00

  • 재계 새지도(81)|전문경영인|삼양식품그룹(상)

    삼양식품그룹을 생각할 때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은 라면이다. 삼양식품그룹의 역사는 곧 우리나라 라면의 역사라 할 만큼 라면을 축으로 해서 자라왔다. 63년에 국내최초로 라면을 생산해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4.04 00:00

  • 재계 새지도 전문경영인(75) 유한양행(상)

    소유와 경영의 분리란 교파서적 경영방식을 그대로 따르고있는 기업이 바로 유한양행이다.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유한양행이나 유한킴벌리 등 7개 자회사경영진에서 유박사의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3.12 00:00

  • (72)전문경영인|두산그룹(하)

    아직까지 우리재계에서 전문경영인과 오너경영인은 「물과 기름」과도 같은 관계라면 지나친 말일까. 그러나 두산그룹의 경영인맥과 경영풍토를 이야기하는 자리에서는 이같은 걱정을 말끔히 지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2.29 00:00